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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laim liberty
도심 유휴 공간
도시에서의 삶은 바쁩니다. 모두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마치 '모모'라는 책에 나오는 사람들 같습니다. 느리게 움직이다간 다른 사람들의 발걸음을 방해하거나, 바삐 움직이는 사람들에게 어깨를 부딪히기 일쑵니다. 모두들 바쁘게 움직이니 바쁘지 않으면 세상에서 뒤쳐지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느린 삶'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바쁘게 움직여서 남는 게 있고, 바쁘게 움직여서 잃어버리는 게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살고 있는 동네를 느리게, 의도적으로 느리게 걷다보니 그간 못보던 곳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별로 바쁜 삶도 아니었는데도 미처 못 보고 지나쳤던 풍경들입니다. 제 눈에 띈 곳들 중에는 다음에 꼭 가보고 싶은 공간도 있지만 이제는 사라져 가는 공간들도 많습니다. 마을 버스를 기다리는 사..
일상
2015. 10. 6. 2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