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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laim liberty
러빙핸즈
제 목회의 지향점이랄까요, 제 삶의 방향성이랄까요. 그것의 큰 축은 변혁사역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담과 노아에게 주셨던 문화명령과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주셨던 지상명령은 '변혁'이라는 단어로 통합된다고 생각합니다. 복음으로써의 변혁, 복음으로써의 회복, 예수 안에서의 통일은 같은 맥락일 것입니다. 그 사역들은 교회에 맡겨진 것이죠. 마당넓은교회의 지향성 중의 하나 역시 그런 연유에서 세상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나들목교회에서 평신도로 섬기던 중 세이비어교회에 대해서 알게 됐었습니다. 200명 남짓의 공동체가 지역과 사회, 사람에 미치는 영향력을 듣고 난 후 저 역시 동일한 비전을 갖게 됐었죠. 교회의 복음사역은 영혼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신체와 정서와 환경 모든 영역에 걸쳐 일어나야 한다는 것에..
일상
2016. 2. 19. 1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