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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laim liberty
지난 주일 마당넓은교회 첫 예배를 드렸습니다. 첫 예배라고 많은 분들이 오셨습니다. 전혀 예상치 못한 상황이어서 꽤나 당황했나봅니다. 설교 때 계속 버벅대고 시간도 길어져버렸습니다. 예배 영상을 스마트폰으로 찍었는데 뒤집어졌습니다. 어떻게 바로 하는 방법을 몰라서 어제 하루 종일 씨름하다가 포기해버렸습니다. 주일에 어떤 내용을 나눌 것인지 미리 올리고, 주일에 한 설교와 나눔을 영상으로 올려야 이게 구색에 맞는 것인데... 아쉽습니다만 개척교회가 이런 것이죠. 이것 붙잡고 시간 끌다가 다음 주일 나눔 준비도 못할까봐 일찌감치 던져버렸습니다. 저는 설교 준비하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걸리더라구요. 언제부터인지 너무 느려져버렸습니다. 효율성이 떨어져요. 2015년 1월은 '생존'에 대해서 계속 나눕니다. 지난..
"45세에 개척을 하고 싶은데 그 전에 1~2년간 30~50명의 제자훈련할 사람을 주십시오."라고 말씀드렸던 기도에 하나님께서 응답하신 것 같습니다. 2016년이 되면 제가 45세가 되는데 그 해 연말까지 1~2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그리고 마당넓은교회 0단계를 드디어 내일 시작하게 됩니다. 가슴 벅차고 기대되는 느낌은 별로 없고 설교 준비 마무리 하기에 정신이 없습니다. 솔직히. 첫 예배에 어떤 말씀을 나눌까 생각하고 또 생각했습니다. 주제를 정해서 머리 속에 그에 부합하는 본문을 정하고 구조를 짰다가 다시 주제를 정하는 반복을 몇번이나 했습니다. 머리 속을 자극하는 몇개의 단어들이 저를 흔들어놓고 지나갔습니다. 자유? 회복? 하나님나라? 등등. 결국 첫 달의 나눔 시리즈는 '생존'으로 정했습니다. ..